- 국방개혁,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
▸ 철원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화천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등 금년도 완료, DMZ 관광 본격화
▸ 지역별 문화행사, 경쟁력 있는 시설․서비스, 경관 명품화로 평화지역 활성화 조기 실현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북한참가를 위한 강원도의 선도적 역할 추진

[세계로컬핫뉴스] “통일시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평화지역”

김민석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2-18 15:21:1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강원도=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평화지역발전본부)는 2021년도 ‘통일시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평화지역’을 위해 △평화지역 발전기반 확충, △평화지역 활성화 조기실현,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평화와 번영 기반조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방개혁에 따른 피해지역 대책 및 군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국방부-강원도-평화지역 간「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3월 중 개최하여 평화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정책.제도개선을 논의하고, 이와 동시에 군사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부대 유휴 부지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또한, 제도적인 지원근거를 뒷받침 할「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도 출신 국회의원, 소관부처, 평화지역 5개 군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DMZ의 우수한 생태.역사.안보자원을 활용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6개 사업, 939억 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 그중 4개 사업*을 금년에 준공하고, 남북공동 유해발굴 장소로 의미 있는 화살머리고지에 평화기념관 건립(전시.추모공간, 조망대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의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되는 트렌드에 맞춰 평화지역이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국내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며,

 

* (‘21년 완료) △철원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철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화천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양구 박수근 미술체험마을
  (‘22년 ” ) △인제소양호 빙어체험마을 ※ 고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18년 준공)

 

- 이러한 관광자원을 뒷받침할 소프트웨어적 요소로, AR.VR을 활용한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조성’*,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기반으로 한 ‘DMZ 테마 관광벤처 육성’, 지역주민을 관광전문가로 육성하는 ‘지역문화 관광서비스 선진화’ 등을 가미하여 내실 있는 DMZ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철원 평화전망대, △화천 칠성전망대, △양구 을지전망대, △인제 854고지, △고성 통일전망타워에 설치 예정

 

 지난해 평화지역 문화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 또는 취소되어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드라이브 인 콘서트, 모닥불 콘서트 등의 이색 거리두기 방식으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 금년에도 ‘DMZ POP’, ‘평화이음 콘서트’,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등 평화지역 대표 문화프로그램 등을 코로나 진정 상황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군 장병 참여가 어려워 개최가 연기된 ‘e스포츠’, ‘랩 배틀’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장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 장병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화지역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 개선으로 군 장병‧이용객들의 지역 내 체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끝나는 올해 200억 원을 투입, 1,000개소 노후시설 개선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지역상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에 55억 원을 투입, 군 장병의 외출.외박 재개 시 군 장병의 소비활동이 역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군 장병 소비흐름에 맞는 다양한 업소 모집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평화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역점사업으로 ‘고성 가진항 물회마을 외식지구’ 조성을 통해 오징어 물회 발상지인 가진항 물회의 옛 명성을 되찾고,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대표맛집 발굴 및 지역상권의 차별화를 목표로 한 ’평화지역 맛집 만들기 솔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지역의 특색 있는 경관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한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 및 환경정비’ 사업은 올해 204억 원을 투입, 72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군(郡)별 킬러 콘텐츠를 접목한 지역특화 사업*은 향후 지역축제 및 관광스팟(spot)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또한 군 장병 특화 생활 SOC 확충의 일환인 ‘생활문화체험 복합 공간’(스크린 야구장, 휴식공간 등) 2개소, ‘야외쉼터 및 편의시설‘ 10개소를 금년에 완공하여 군 장병들이 지역 내 체류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철원 명성어린이 공원 및 용화천변 휴게공간, △화천 동동축제마당, △양구 별난쉼터, △인제 인북천 물빛 테마공원, △고성 별빛은하 해상공원  

 

 평화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강원도는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남북교류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지난 2021평창평화포럼에서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북한참가‘를 특별의제로 논의됨에 따라,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도는 우선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문화 분야 등의 비정치적.비경제적 교류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향후 대북 제재 완화 등 상황변화에 따라 금강산 공동영농 협력사업 등 농업.수산.산림 등 중장기적 사업의 재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왕규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올해가 평화지역발전본부가 출범한지 4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평화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평화지역 발전과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목표 중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평화지역발전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김민석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