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추석맞이 찬찬찬(찬饌贊) 밑반찬 나눔 행사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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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함께 150인분 명절 음식 제작·쌀 기부, 지역 나눔 실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 기념촬영.(사진=경기농협)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 및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지난 23일 백암농협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용인시지부, 백암농협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장조림, 동그랑땡, 호박전, 나박김치, 송편 등) 150인분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쌀 4kg 134포를 백암 성가원에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농심천심 10대 과제 중 ‘자원봉사·재능나눔 활동’ 실천 사례로,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의 가치를 보여줬다.

여주현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농협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밑반찬 나눔행사(찬饌贊)는 (사)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증가 추세인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농가주부모임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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