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은 지난달 24일 미랏 마멧탈리에프(Myrat Mammetal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야쿠프 사파로프(Yakup Saparov) 참사관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한-투르크메니스탄 의원친선협회 결성에 따른 의원친선협회 이달곤 회장 취임 인사 및 양국 의회 간 교류 논의를 위한 대사측 면담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다.
◦이달곤 의원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역도 여자 은메달) 획득을 축하드린다. 주한대사관 개설 이후 초대 대사로서 양국관계 발전에 많은 기여 하신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양국 간 2019년 문화 ‧ 인문 협정 체결로 문화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이 협정을 기반으로 양국이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및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수립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포괄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서 미랏 마멧탈리에프 대사는 “이달곤 의원은 한-투 의원친선협회 회장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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