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새롬동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동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는 한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새롬동체육회장배 파크골프 경기’가 열려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남녀 각 36명이 경기를 펼친다.
오후 1시부터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새롬잔디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명랑경기는 색 판 뒤집기, 럭비공 전달하기, 미션 훌라후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청소년 길거리 토크콘서트와 감성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은 신나는 디제잉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휴식공간(피크닉존), 네바퀴식당(푸드트럭), 에어바운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간 화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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