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진안경찰서 오형식, 청첩장, 돌잔치 초대문자 한번쯤 의심해봐야...

편집국 / 기사승인 : 2017-03-10 0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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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돌잔치 초대문자 한번쯤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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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로 다양한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예전에는 종이로 인쇄했던 각종 행사 초대장이 모바일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되어 있는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메신저)으로 초대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와 같이 스마트화 되어가는 현대에 사이버 범죄 수법도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어 신종 금융사기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사이버 범죄 종류로, 대표적으로 돌잔치 초대장, 결혼식 청첩장, 택배 알림 등 내용으로 문자매시지 내에 제시되어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 내에 설치되어 피해자 본인도 모르게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가 탈취 되는 것이다.


스미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에 인터넷주소(URL)이 포함되어 있다면, 절대로 클릭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보안강화를 위해서는 불문명한 앱은 미설치 하는 것이 좋다. ▲소액결제를 차단하거나 한도금액을 낮추어 설정 해 놓는 것이 좋다.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고, 한국인터넷 진흥원 사이버민원센터인 118에 전화하여 나의 금융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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