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10월 5일(토)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 대회 개최(환경보전 문예·사생활동 지원)로서 정규헌 경상남도의회 의원, 서영권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이원주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박우석 현동초등학교장, 노영욱 (사)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남성용 한국청소년환경단 총재 등 내빈,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자는 총 72명(대상 2명, 최우수상 12명, 특별상 19명, 우수상 28명, 장려상 11명)으로 대상에는 정유진 학생(환경부 장관상, 김해제일고등학교 1학년, 환경그림)과 김동현 학생(교육부 장관상, 천안상업고등학교 2학년, 환경그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승예 학생(교방초 6학년)과 심유주 학생(현동초 5학년)은 운문 작품을 낭독하고 대상 수상자 김동현 학생은 환경그림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편 남성용 총재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의지를 그림과 글로써 표현하고 함께 공유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성과발표 및 우수사례 발표회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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