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허은주 작가의 개인전 '생명 에너지'가 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창원서부경찰서 갤러리 쉼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의 생명력에 물의 에너지를 결합하여 역동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20호이상 50호의 큰 작품들이며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과 혼합재료가 사용되었다.
물의 성질을 이용하여 파동의 순간과 물성에 대한 자유를 인정한 상태에서 직관적인 작가의 손끝이 물의 성질을 잘 이끌어 내는 과정으로 완성되는 작품으로 이는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활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힘찬 에너지와 자유가 느껴지는 표현들은 관람객들이 새로운 시작과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허은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 속 생명의 힘과 연결되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 작가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시각과 기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창원서부경찰서의 초청으로 열리며, 관람객들은 허은주 작가의 작품 속에서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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