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다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제16회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회장으로 개회사를 하였으며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복지공동체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송창익 이사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을 재단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전국적인 복지 네트워크 ‘파란천사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는 또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독거노인 및 노숙인 복지사업, 탈북민 정착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건강지원 세미나와 물품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헌신적 활동이 이번 시장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복지신문사 관계자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노력을 나누는 자리”라며 “작은 손길 하나가 큰 사회 변화를 만들어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창익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닌, 전국 각 지역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파란천사 임원들과 자원봉사자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격려”라며, “앞으로도 한 생명을 살리는 복지운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서울시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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