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및 안부 확인으로 명절 고위험 위기 징후 점검
[군포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희)가 30일 추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고 있는 고위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안부확인과 명절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인사와 함께 명절 연휴 동안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소불고기와 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하였으며, 영양상태 및 고독사 등의 징후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돌보는 지역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사랑 ‘찬’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390-86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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