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과 예술인,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인천 예술의 농도 짙은 한 페이지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우리 노력, 진심으로 꾹 눌러 짠 문화예술 원액’을 주제로, 한 해 동안 인천의 문화재단들이 추진한 문화예술 사업의 과정을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성과공유회를 앞둔 인천 각 문화재단의 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현장의 고민, 그리고 다가올 해의 계획을 공유하는 인터뷰를 담은 ‘Trend in’ 코너를 비롯해 ‘모터타임즈’,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 ‘IAP 클래식 로드’ 등 본격적인 전시·행사 시즌을 맞은 인천 곳곳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현장노트’ 등 다양한 코너들이 이번 호에 함께 수록됐다.
또한 뉴스레터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각 재단의 주요 문화예술 시설을 중심으로 ‘가볼 만한 곳’을 제보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독자들이 추천한 장소는 지도 형태로 제작되어 ‘파도파도’ 12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러 기획 코너가 함께 실려 있으며, 전체 콘텐츠는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스레터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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