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자페어’ 10주년, 12월 18~21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1-20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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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서 ‘2025 경기도자페어’ 개최
-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일상 속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도자 제품 선보여
- 경기도 요장 100여 개가 참여하는 ‘전시‧판매관’부터 일상 도자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관’, ‘홍보관’ 등 구성
- 테이블 꾸미기 강연 및 체험, 온라인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열려 도자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종합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페어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행사 ▲온라인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窯場)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폭넓은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100여 개 판매부스 참여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홍보관’은 행사 전반을 안내하는 ‘경기도자페어 홍보관’을 비롯해 재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의 언덕’, ‘경기도자 스마트혁신관(생산환경 전환사업)’, ‘2025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경기도 도자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강연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최유정 강사의 ‘동양의 미를 가미한 테이블 스타일링’(18~21일) ▲도자 및 오브제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18~21일)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온라인 쇼핑 라이브’(18~20일)를 진행해 경기도자의 판로 확대와 판매를 지원한다. 방송마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 채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소통왕 이벤트’와 구매 영수증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성훈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 10년간 도자산업의 흐름을 선도해 온 경기도자페어가 앞으로도 작가와 대중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며 “1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서 도자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많은 분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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