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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
이 시장은 먼저 지난 한 해를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으로 평가하며, 대규모 개발사업 진전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오산의 미래 비전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기반 완성
오산시는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를 계기로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특히 세교3지구 내 약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목표로 정부·경기도·LH와 협의를 이어가며, 반도체·AI·첨단소재·미래기술 산업이 연계된 스마트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운암뜰 AI시티, 세교터미널 복합개발, 오산역 역세권 개발, 계성제지 부지 활용 등 주요 개발사업도 도시공사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해 향후 10년 오산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역교통 중심도시로 도약
교통 분야에서는 GTX-C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도 트램 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동부대로 지하차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주요 연결도로 확장 등을 통해 도시 내 단절을 해소하고, 오산IC 입체화와 신규 하이패스 IC 설치로 광역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확대 적용해 교통 혼잡을 예측·관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 최우선’ 도시 구현
오산시는 “안전은 과할 정도로 미리 준비한다”는 원칙 아래 도로 옹벽, 교량, 터널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구축과 스마트통합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도 한층 고도화한다.
가로등 조도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안전조명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안전정책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출산·보육·교육·청년·노년 정책도 폭넓게 제시됐다. 부모급여와 출산장려금 확대, 고위험 임산부 검사비 지원, 새싹스테이션 확충 등 촘촘한 돌봄 정책과 함께 AI 교육, 과학캠프,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청년 주거·취업 지원, 노인·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도 지속 확대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 경관조명, 생활문화센터·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끝으로 이권재 시장은 “지난 4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정책과 기반이 이제 시민의 삶 속에서 실현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헌신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전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며,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되는
전환의 시기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2026년 시정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오산의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세교3지구 지구 지정이 완료되어
오산의 성장 방향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주거 확장이 아니라,
오산이 자족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토대를 확보했다는 의미입니다.
지나온 4년이 미래도시 오산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미래 구상이
현실이 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세교3지구 내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이 가능하도록
정부, 경기도, LH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오산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램리서치 메뉴팩춰링코리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이데미츠 코산 등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들이
오산에 생산과 연구의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오산은 대한민국 반도체와 R&D 혁신의 중심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이들과의 협력과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하여,
반도체를 중심으로 AI·첨단소재·미래기술 산업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하는
‘스마트 자족형 산업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기술은 산업으로, 산업은 일자리로,
일자리는 시민의 삶의 질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구 서울대부지였던 내삼미동 유휴부지와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에 대해서도,
도시의 미래 가치와 시민의 필요를
함께 담아낼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단지로 개발될 운암뜰 AI시티,
그리고 세교터미널 부지의 복합적·입체적 개발은
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앞으로 10년 오산 경제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오산역 역세권 개발과
계성제지 부지 역시
도시의 공간 구조와 산업 흐름을 고려한 방향으로
단계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며,
오산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도시 변화의 중요한 축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오산종합운동장은
시민의 삶의 방식이 변화한 만큼
그 역할과 모습도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종합운동장은 이전을 통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여가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
기존 부지는 도시의 중심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개발사업과
산업 기반 조성 노력을
하나의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여,
오산이 ‘머무는 도시’를 넘어
일하고, 성장하고,
기회를 만들어가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 둘째, 사통팔달 더 빠르고 편리한 도시,
광역교통 중심도시 오산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광역교통망 확충이 2026년을 기점으로
가시적인 변화의 단계에 들어섭니다.
GTX-C 오산 연장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 절차가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역시
오산천교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도시 동서 간 단절을 해소하는
핵심 연결축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는 현재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 단계에 있으며,
도시철도 트램 또한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광역교통 접근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동부대로 지하차도는
2023년 11월 오산시청 지하차도
전면 개통을 시작으로,
대원 지하차도까지 빠른 시일 내
완공을 목표로 도시의 남북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양산동 국도1호선 연결도로와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확장은
오산의 전 생활권을 끊김없이 잇는
도시 혈관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2026년에도 계획에 따라 연결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산IC를 입체화하는 한편,
남사진위IC 역시 진출입 구조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통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원동사거리, 한전사거리, 천일사거리 일대를
지하화하는 등
도심 주요 교차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분들께서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여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화성~안성 간 반도체고속도로에
신규 IC와 연결도로를 구축해
세교2·3지구를 광역 교통망과 직접 연결하고, 운암뜰 AI시티로 이어지는
하이패스 IC 신설을 통해
동탄 방향 교통 수요를
선제적으로 분산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는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선 화성 금곡지구 IC와
오산휴게소 인근 하이패스 진출입로 신설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오산의 광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을
시내는 더욱 촘촘하게,
시외는 더욱 넓게 확충하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오산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서울역행 5104번 광역버스를 개통하였고,
8848번 김포공항행 버스 운행도 재개했습니다.
또한 성남 판교·야탑행 8302번
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8301번은 1일 4회에서 8회로 증차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5300번 고현동 정차로 동남·서북축
연결성도 강화했습니다.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2개 노선 역시
순차적으로 재개해
오산터미널과 운암지구, 오산대역, 세교지구를
수도권 주요 거점과 다시 연결했습니다.
아울러 세교2지구에서 세교1지구를 거쳐
야탑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도
2월 중으로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기술로 흐름을 읽고,
데이터로 혼잡을 줄이겠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교통 혼잡을 예측·관리하고,
최적화된 신호 운영을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한 오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남촌사거리, 롯데마트 사거리, 운암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 변화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ITS 적용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요 정체 구간과 생활권 도로까지
스마트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사람과 도시, 생활권과 산업을 넓게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위에
기술과 데이터로 흐름을 정교하게 관리하는
스마트교통을 더해,
한층 빠르고, 더욱 안전하며, 한결 효율적인
미래형 교통체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오산시는 2026년에도
교통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아,
시민의 일상은 가깝게,
도시의 가능성은 더 크게 여는 교통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셋째, 안전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오산시는 주요 도로 옹벽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시 보완함으로써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안전은 과할 정도로 미리 준비한다”는 원칙을 시정의 최우선 기치로 삼아,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로를
금년 상반기 중에 개설을 완료하여
시민의 생명과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어두운 길을 밝히는 일 또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가로등 조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북부권역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국도 1호선을 포함한 주요 구간도
상반기 중 차질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울러 오색시장 내 노후 조명과 전선을 교체해
안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올해까지 관내 골목상권에
청사초롱을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전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도시의 기본이자 출발점입니다.
오산시는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전역의 위험을 24시간 살피며,
위험은 먼저 발견하고
위기에는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도시로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교량과 터널 등 주요 기반시설은 물론
경로당 등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부터
도시 전반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올해에는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기후변화가 일상적 재난으로
다가오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 대응과 기후환경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분명한 목표로 삼아,
필요하다면 과할 정도로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여
시민 여러분께 안전을 선물하는 도시,
‘안전한 오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습니다.
이제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오산이 반드시 지켜야 할
도시의 품격이자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 넷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로 만들겠습니다.
부모급여와 출산장려금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집 입학 필요경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형아 검사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두텁게 하겠습니다.
영유아 등·하원 쉘터인 새싹스테이션은
지난해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3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아이는 안전하게,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와 영어캠프 지원,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오산유니버스캠프 확대 운영,
명예의전당 조성으로 장학사업 확대, 평생교육장려금 지원,
그리고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육 흐름에 발맞춰,
기존에 구축된 AI 코딩 에듀랩을 기반으로
교육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202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AI 드림 랩을 도입해
관내 초·중·고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청소년 스키캠프를 새롭게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합숙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강사의 스키 강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KAIST와 연계한 합숙형 과학 캠프를 운영하여
초·중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1인당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을 다져가겠습니다.
오산시는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행복기숙사 지원을 통해 주거 부담을 덜고,
이루잡 운영으로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는 한편, 미혼남녀 만남 행사와
청년·신혼주택 지원까지 연계해
청년의 일과 삶, 주거와 관계 형성을
함께 살피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약국 지정,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비롯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최대 35만 원 한도의 화장장려금 지원을 포함하여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돌봄종사자,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을 지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복지타운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사람을 돌보는 분들이 존중받고,
돌봄을 받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 10만원을 지원하고
보훈수당도 지난해 인상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정책으로
예우와 지원을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문화 인프라 확충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겠습니다.
오산시는 이제 계절마다 즐길 거리가 있는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4월에는 만개한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한 벚꽃잇데이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5월에는 고인돌공원을 무대로
장미뜨레 조성과 경관조명, 포토존 설치,
총 146면의 주차공간 확충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오! 해피 장밋빛 축제가 펼쳐집니다.
6월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심 활력 축제인 야맥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여름의 즐거움을 더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오! 해피 산타마켓이
겨울의 오산을 따뜻하게 채울 것입니다.
이처럼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들은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오산을 찾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오산시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도시의 역량과 자긍심을
시민분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또한 서랑저수지는
음악분수와 경관조명을 더해
시민이 머물며 쉼을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올 상반기까지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며,
인근 주차공간도 80면을 확보해
주차 불편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9개소로 운영 중인
맨발 황톳길은 올해 4곳을 추가 조성하고, 물놀이장도 권역별로 확충해
양산동과 초평동에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공간들이
일상 속 건강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6년에도 이를 지속 추진해
매달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걷는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의 밤 풍경을 새롭게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품격과
자부심을 한층 높이기 위해
경관조명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26개소 아파트 단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도시의 밤을 새롭게 밝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관조명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오산천 좌안 구간과 오산·남촌·은계대교는
지난해 경관조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오산천 우안과 금오·탑동대교,
그리고 시 경계 웰컴사인과 오산IC 경관조명은
올 상반기 설치를 완료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에는 남촌동 복합청사가 개청하고,
동부권역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개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미니어처빌리지 내에
가족이 함께 머물며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대원2동에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6년은 오산이 그동안 준비해 온 기반 위에서
본격적으로 ‘미래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변화는
이제 새로운 가능성과 성장을 향해
더 크게 펼쳐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방향은
말이 아닌 과정과 기준으로
차분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준인건비를 185억 원 증액하여
행정의 기초체력을 강화하였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 315개 사업,
1,748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이끌어내며
시정 운영의 신뢰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계획한 일을 끝까지 해내는 도시,
신뢰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작은 흙 한 줌 한 줌이 두텁게 쌓여 산을 이루듯,
시민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온 발걸음은
지금의 오산을 단단히 받쳐 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은 오산의 미래를 위해
기반을 차분히 다져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계획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산시는 그동안 쌓아온 힘을 바탕으로
안주하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며,
오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길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오산시장 이 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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