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에 파손 구간 정비키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24일 11시 온산읍 덕망로를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울주군 최윤성 의원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온산읍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여 인도 보도블럭 및 경계석 파손상황을 둘러보고 향후 대책을 협의했다.
주민들은 온산읍 덕망로 인도 상당 구간은 노면이 울퉁불퉁하여 고르지 못하고 경계석은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어르신들과 아이들 유모차 등을 이용하기에 매우 위험하고, 비가 오면 깊이 파인 구간에는 웅덩이가 생겨서 보행에 불편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휘웅 의원은 “온산읍 덕망로 구간은 시 도심에서 떨어져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개설 이후 20여 년 동안 제대로 보수,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온 실정이다.”고 말하며, “문제가 된 구간에 울산시는 향후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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