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324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기관 간 탁상공론 접고 초등학교 신설 촉구”

김민석 / 기사승인 : 2023-11-22 11:40:32
  • -
  • +
  • 인쇄
- 도 교육청과 춘천시 사이 탁상공론으로 초등학교 신설 지연
- 위험한 통학로로 등교할 아이들 안전, 언제까지 뒷짐 지고 있을 것인지 지적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관희 의원(춘천)이 11월 22일(수)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도 교육청과 춘천시의 기관 간 떠넘기기를 지적하고 조속한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관희 의원은 “동내면 학곡지구는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지만 초등학교 부지조차 확정하지 못한 채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고 온의동 지역도 교육환경평가 재보완 요청을 받았다”며 초등학교 신설 지연에 따라서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통학로 안전 문제 걱정을 오롯이 도민들이 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자신들의 입장만을 내세운 채 탁상공론으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더 나은 교육’을 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은 생명을 담보로 한 등·하굣길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꼬집으며 이에 대한 조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