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말이 큰 힘이 되는 순간”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20 1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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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한마디,
생명존중 문화를 꽃피우다 -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여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나를 응원하는 한마디’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건강 인식 향상 ▲ 긍정적 메시지를 활용한 공감·소통 기반의 문화 조성 ▲ 학생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자살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 구성원이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1,000여 건의 응원 문구 중, 의미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50건의 문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소정의 선물이 수여되었다. 선정된 문구는 감정 표현과 정서적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시각화되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더한 작품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50건의 작품은 오는 11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양일간, 마로니에 공원(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일반 시민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야외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전시 종료 후 본인에게 전달되며, 관람자에게는 별도의 홍보물을 제공하여 문구의 감동을 더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작품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구를 제출한 학생의 소속 학교에는 특별 기념품을 보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최도규 교육장(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교육 현장 전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한마디’ 활동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며 또한, 이번에 제작된 응원 문구와 디자인은 홍보물 형태로 다양한 행사 및 부서 활동에 적극 활용되도록 배포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또한“진심 어린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순간이 있다”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생명 존중 문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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