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 발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08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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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발 후기고 212교, 56,055명 지원
(2025학년도 대비 2,571명, 4.8% 증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2월 3일(수)부터 12월 5일(금)까지 진행한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배정 대상학교는 총 212교로, 전년 대비 2개교가 증가하였다.
 

※ 변동사항: 흑석고(신설), 대광고(자사고→일반고 전환)

 지원자는 56,055명(남 29,208명, 여 26,847명)으로, 전년 53,484명 대비 2,571명(4.8%) 증가하였다. 이는 출산 열풍이 일었던 2010년생(백호띠)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지원자 수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원자 중 외고·국제고·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9,843명으로, 전년 10,509명 대비 666명(6.3%) 감소하였다. 이는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 자사고 지원율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일반지원자 54,892명, 체육특기자 788명, 보훈자 자녀 129명, 지체장애인 등(근거리통학 대상자) 66명, 특례 적격자 180명이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응시 유형별 지원자 수>

※ 응시 유형별 지원자 수는 응시 유형 변경 등으로 추후 조정될 수 있음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교육감이 일괄 산출한 절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형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 7일(수)에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026년 1월 29일(목)에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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