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잇는 가족의 하루, 제13회 온 가족 책 잔치’ 개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16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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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3개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 운영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제13회「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슬로건은 “책멍 Book Talk, 우리가 간다!”로, 책을 매개로 가족의 일상과 놀이·문화·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로 선보인다.

 2013년 시작된 「온 가족 책 잔치」는 매년 가을 열리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문화·소통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정착했다.

 올해 행사는 도서관·평생학습관 23개 관을 비롯해 지역 서점과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하여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지역과 도서관이 어우러지는 한층 풍성한 축제로 발전하며,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책 문화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행사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과 시상식을 즐기는 북스타 스테이지, △도서관별 체험 부스가 마련된 오순도순 빌리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 정원, △생태전환 교육을 담은 초록의 서재와 지구 수비대,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멍 Book Talk 힐링존 등 총 8개 구역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감이 인증하는「책 읽는 온 가족」시상, △성남고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북퍼퓸·책갈피 만들기 등 독서 체험, △알록달록 태극 스티커 만들기, 색깔 모래 속 한글 퍼즐 찾기, 봉숭아 마법 정원 등이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온 가족 책 잔치는 책 읽기의 즐거움에 놀이와 체험을 더해 독서의 의미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자리”라며,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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