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 자치모임이다.
2025년에는 광주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마을공동체 중 19개 공동체가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19개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동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지역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인생열차’ 강연으로 2070 세대 아우른 신천지 영등포교회](https://thesegye.com/news/data2/2025/10/24/p1065597401802505_99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