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9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러난 공공의료 공백, 지역 기초의학 분야에 대한 낮은 투자 현실 등 열악한 울산의 의료 현실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휘웅 의원은 “공공의료가 담당하는 비율이 전국은 10%인데 반해 울산은 0.9%에 불과할 정도로 울산은 공공의료의 공백이 큰 것이 현실로 울산의료원 등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며, “울산 유일의 대학병원인 울산대학병원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울산지역 내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울주 남부권 의료기관 수요 파악 등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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