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 여수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현장 민원 청취 '시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원실 제공)
주 의원은 "첫째 날 주민 30여 명이 민원실을 찾아 생활 속 소소한 애로 사항은 물론, 국립공원 내 재산권 행사 제한 철페 등 국가적 어젠다 까지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일반 시민이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휴일에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니 다가 가기가 쉽고, 친근감이 든다"고 반겼다.
주 의원은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도.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하게 해결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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