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상담
▸ 동부여성문화회관, 맞춤형 운동 정보제공 등 건강상담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3월 31일(월)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정류장,나불 카페’에서 2025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처음 개최한 후 지난해보다 사업을 확대해 종합복지회관,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으로 남부새로일하기센터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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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마음충전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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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마음충전소 운영 |
또한 대구시 여성일자리 ‘굿잡카페’와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상담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심리·구직·건강 관련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종합복지회관과 남부새로일하기센터는 부모 양육태도 검사,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 검사, MBTI 및 정서상담 등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여성회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인바디 측정을 토대로 한 전문가의 운동처방과 맞춤형 운동 정보제공 등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심층 상담이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내방을 권하여 추가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일 현장상담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부모 맞춤형 심리상담 및 아동 청소년 발달지원에 대한 사항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803-7807)으로, 여성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신청 등은 여성회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803-7230~7)으로 문의해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홍윤미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마음충전소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여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리·건강·구직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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