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하수도공사 현장점검 실시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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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7일(금), 수성구 상동일대, 공사 추진사항 확인 및 현장점검 실시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중점관리지역 순찰 및 주민불편사항 확인 등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27일(금), 수성구 상동 일대 하수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여부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10.15.)동안 하수도 관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개 구·군과 협력하여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청소,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점관리지역을 우선 관리하여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점검한 ‘신천우안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수성구 상동 408-3번지 일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30%, 시비70%)이 투입돼 하수관로 신설·개량 7.08km, 암거보수 0.89km, 빗물받이 265개소 개체 등을 2025년 2월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 중점관리지역(4개소) : 중구.남구(해제절차 진행 중), 수성구.동구(사업 진행 중)

김정기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우수 유입에 장애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던 중점관리지역은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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