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의견 수렴 통해 대회 운영 완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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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의 현장.(사진=경기도체육회) |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과 파주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를 반영해 향후 대회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목 신설 필요성 ▲참가요강 및 종목별 대회규정 정비 ▲개·폐회식 및 경기 운영 방식 개선(안) ▲ 개최지 요청사항 및 지원체계 점검 등 대회 전반의 운영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기하며, 규정 정비와 운영 기준의 명확화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경기도체육회는 도출된 의견을 정리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요강과 운영매뉴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의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결과보고, 운영개선 토론, 기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종합체육대회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개최지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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