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우경원 기자] 신충식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서구 제4선거구) 31일 후보가 검암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의 검암 지역 맞춤형 공약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검암역 정차 추진 ▲검암 인천 복합환승센터 환승을 위한 KTX 검암역 재 출발 ▲육교 설치를 통한 검암 주민들의 아라뱃길 이용 편의 확충 ▲검암 2지구~계양 연결도로, 꽃뫼길 실행 촉구 등이다.
특히 신 후보는 검암이 인천, 나아가 서구 교통의 허브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정주 여건을 높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청라‧검단에 비해 검암역세권 개발은 더디게 진해돼 홨다. 검암역이라는 교통 구심점에도 이와 연계한 교통 인프라 부족이 불러온 결과다”며 “공항과 항만, 서울과의 접근성을 두루 갖춘 검암이 더 이상 제자리 걸음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검암동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신 후보는 “건강한 서구, 건강한 인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시작은 6월 1일 지역 주민들의 투표에서 비롯된다”며 “윤석열 정부, 유정복 시정부, 강범석 구정부와 함께 서구 지역을 대변하는 시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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