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10일부터 연중 지원!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6:54:29
  • -
  • +
  • 인쇄
-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으로 섬 주민 경제부담 감소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섬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 주민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는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 가까이 부담해야 해 내륙지역 주민들보다 택배비 부담이 컸다.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본인 명의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택배 1건당 3천 원 한도 내에서 시군별로 정하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건당 정해진 지원금을 넘는 경우라도 실제 지불한 추가 배송비용을 증빙하면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 싶은 주민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택배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섬 주민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며, 더 많은 섬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