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김민석 / 기사승인 : 2019-10-16 17:07:35
  • -
  • +
  • 인쇄
- 이정학 의원, 10분 자유발언 ‘삼척포스파워 석탄발전소 대책 촉구’
- 박주현 의원, ‘강원도청 이전 신축에 대한 건의안’

[동해시=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0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과 박주현 의원의「강원도청 이전 신축에 대한 건의안」을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포스파워 발전소가 미치는 환경피해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강원도청사는 특정 지역의 전유물이 아니므로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공론화를 요구하고, 강원도청사 이전 신축 문제를 강원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노년기에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의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의료비부담을 줄여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하며“사회 취약계층의 관광환경에 대한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하여 관광향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초고령사회로 변하는 현대에 노인의 학대예방 및 노인의 인권보장에 대해 규정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창수 의원은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이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마련이 아닌 시민에게 정서함양을 통한 평생교육의 바탕을 마련하도록 하는 취지에 맞도록 운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재석 의원은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채 발행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기하 의원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코스, 열린관광지 개발 등에 발맞춘 관광환경 조성은 복지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