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경남환경연합(이사장 노영욱)은 10월 19일(일) 창원특례시 회원천 일대에서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줍깅,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저감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미에서 청소년과 시민 130여 명이 함께했다.
마산만 유입하천인 회원천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하천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참여자들은 회원천 및 산책로, 인근 음식점·상점 일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홍보 피켓으로 거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남영준 사무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생활쓰레기의 하천·마산만 유입방지 효과와 시민들의 환경보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