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창원중학교는 2025년 3월 18일 새로 건립된 '천주관' 다목적 강당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부의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박해영 도의원, 창원시 김남수 의원, 안상우 의원, 의창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천주관 영상 소개, 환영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개관한 '천주관'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 행사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신 음향·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각종 공연과 강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개최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선희 교장은 환영사에서 "천주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중학교는 이번 다목적 강당 개관을 통해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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