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지체장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07-12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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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광역시 봉사 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2일 송촌컨벤션센터(대표 박경배)에서 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찬진) 회원 300명에게 미용봉사, 위문공연봉사, 삼계탕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에는 밴드 회원 60명이 참석해서 1층 미용봉사, 2층 위문공연 봉사, 5층 삼계탕 300마리 봉사를 대덕구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오늘 더운 날씨에도 봉사자 회원들 60명이 참석해서 4시간동안 3가지 봉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행복해하시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 박찬진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힘과 위안을 얻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6천명 SNS밴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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