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중장년 비율 증가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면접동행서비스 및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분야별로 균형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로 분석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연간 목표 대비 97%를 달성하며 노인 소득 보전과 지역 돌봄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신중년 및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신규 창업 및 기창업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관외에서 보령으로의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는 물론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 성과는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직무훈련과 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