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지난 21일과 28일,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권희)에서‘학교폭력 NO! 안전한 지역사회 YES!’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문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및 홍보물을 활용하여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1차 캠페인은 지난 10월 21일 보성초등학교 정·후문 앞에서, 2차 캠페인은 28일 대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각각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권희 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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