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Clean·Safety-Sign의 날」행사 추진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21 1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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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거리, 으능정이거리 중심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8일 은행동·대흥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옥외광고물 집중 정비를 위한 「Clean·Safety-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건축과 광고물팀 주관으로 옥외광고협회,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은행·대흥동 상점가 상인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참여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노후· 위험 간판 등 광고물 안전 점검도 병행하였다.

중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상업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간선도로, 주요 교차로, 육교, 상점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야간에 주로 설치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야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안전 점검 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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