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고호근, 김종섭, 백운찬 의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12-15 1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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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탁월한 감사활동 및 합리적 대안 제시 활약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고호근, 김종섭, 백운찬 의원을 선정했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5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기자단은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울산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약상이 돋보였다”며 이들 의원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고호근 의원은 울산의 인구감소위기를 지적하며 기획조정실에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명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펼쳐줄 것을 주문하고 울산관광재단, 울산연구원, 반구대암각화 문제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섭 의원은 울산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중등교사 채용일정 변경을 주문하며 학교 안면인식카메라 오작동,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이바지하였다.

 

백운찬 의원은 시 위원회 실효성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울산문화재단에 지역문화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고층건물 화재 안전을 위한 장비도입,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예산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10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기간 중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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