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광역시 봉사 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28일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서 도배와 장판, 전기시설교체, 화장실 도색 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의 '행복칠! 사랑바름! 우리집'사업으로 진행된 도배봉사에는 오전8시~오후4시까지 약8시간 도배, 장판 교체봉사를 하였다.
김호현 이사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 가정에게 도배 봉사 후 깨끗하게 바뀐 환경을 보니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최경노 교육장은 "오늘 도배봉사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학생 가정을 생각하니 너무나 기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동부교육지원청과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가정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배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강원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