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김기영)는 1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18년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인천권역 중간보고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의 ‘초아다솜(인천대학교)’, 인천북부지부의 ‘인하브로드(인하대학교)’, 인천서부지부의 ‘GAR GAR(대학교 연합)’ 등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원 총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 상반기 활동내용과 하반기에 진행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에서는 지역 내 주요대학에서 자원봉사 동아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대학교 60여명, 인하대학교 30여명, 대학교연합으로 10여명 등 약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초아다솜’의 부회장 이성호 학생(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남)은 “같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 동아리원들과 지역사회 문제 및 지구촌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GAR GAR’의 회장 이현수 학생(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남)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권리옹호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더 나아가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옹호 활동 또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굿네이버스 인천권역 대학생자원봉사 동아리 아동·청소년에게 개선이 필요한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기획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올 11월 중 위와 같은 내용을 주제로 인천 지역 내에서 옹호활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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