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 달서구 신당동(동장 이순자)이 청년가게 대표 김석경(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 계명대점)씨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 40명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학교 인근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자 신당동장은 "개업 초기이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석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품을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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