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해군도시 진해 홍보대사 인기가수 배진아는 전국 방방곡곡 무대에 올라 “여기는 벚꽃 일번지 사랑이 피어나는 곳 여기가 진해랍니다. 를 거침없이 부르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곳 진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와 군항제가 열리는 해군의 도시. 진해는 해군사관생도 군악대도 눈에 띄고 거북선·군복.그리고 의장대 페스티벌과 같은 군대 예술 공연은 진해 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다고 배진아는 홍보에 열을 올린다.
해마다 전국에서 진해의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에게“여기 ‘벚꽃 일번지’ 사랑이 피어나는 곳 여기가 진해랍니다. 벚꽃을 노래로 하여 진해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인기가수 배진아는 홍‘보송’의 힘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진해로 유치되어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기가수이자 연예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진아는 앞으로 진해 군항제와 벚꽃축제를 전국 방방곡곡에 ”벚꽃일번지“가 희트송이 되어 내고장 해군의 도시를 알리는데 작은 힘이지만 앞장서겠다,고 속내를 비쳤다.
추억 속의 진해 경화역 기찻길 따라 만개하는 벚꽃길에 꽃향기에 흠뻑 젖어 입안에 흥얼거리는 소리 ‘벚꽃 일번지’ 가지마다 사랑 꽃피어 거리마다 웃음꽃 피네 왕벚꽃 향기에 취해 그대와 걷고 싶어라.는 가사의 일부다.
로망스 다리를 건너 경화역 기찻길 따라 안민고개 넘어가면은 솜사탕 달콤한 꽃구름 여기는 벚꽃 일번지 이 노래는 음악의 대가 전 홍민 작사·작곡으로 벚꽃 도시 진해를 그대로 노래로 옮겼다.
인기가수 배진아는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공중파에서 방송 활약을 하면서 뛰어난 창법으로 자신만의 음색을 구축해 온 가수 배진아가 벚꽃의 도시 역사 속에 묻혀가는 경화역 기찻길 잊어져 가는 시점에”벚꽃 일번지‘ ‘가 음반으로 출시됐다.
오는 사월이면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온다. 가수 배진아는 진해는 '벚꽃 일번지다. 라고 밝히며”아버지의 기침 소리“1집에 이어 2집에 수록된 '벚꽃 일번지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탄생시킨 곡이라며 많은 애착을 갖는 곡이라고 했다.
한편 벚꽃이 떨어질 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인 경화역에서 세화여고까지 이어지는 약 800m 철로 변 일대가 ‘벚꽃 일번지’ 길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랑이 피어나는 곳 진해로 어서오세요 라고 벚꽃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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