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주지 혜준스님)는 2월 28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공양미 300kg을 산격4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화)에 기탁했다.
보은사 주지 혜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보은사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도 관내 저소득 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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