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파지 줍던 70대 노인 교통사고… 중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06 0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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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생명에 지장 없어…사고 원인 조사 중"

(서울=포커스뉴스) 5일 오후 9시 58분쯤 서울 강서구 경인고속도로 옆길에서 냉장탑차가 길가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폐지를 줍던 이모(78)씨가 두부 열상, 다리 찰과상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운전자 오모(36)씨가 이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5일 오후 9시 58분쯤 서울 강서구 경인고속도로 옆길에서 냉장탑차가 길가에서 폐지를 줍던 이모(78)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양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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