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동 주택서 불…1100만원 재산피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06 2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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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 끓이는 도중 외출해 불 난 것으로 추정
△ 서울 종로구 창신동 화재

(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후 3시 37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2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검게 그을리고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가전기구가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집주인이 주방 가스레인지에 사골국을 끓이는 도중 외출한 사이 과열로 인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주택에서 불이 나 28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서울 종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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