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벗어나 나만의 텃밭을 가꾸세요! 서울시 친환경농장 참여자 모집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02 0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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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근교 4지역, 11개소, 총 4,515구획 분양…전년 대비 100구획 확대
- 2. 2.(월) 10: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참여자 선착순 모집
- 1인당 최대 5구획까지 분양, 봄·가을 모종, 씨앗, 유기질비료 등 지원
- ‘매력텃밭정원’, ‘찾아가는 텃밭 닥터’ 등 체험·지원 프로그램 강화
-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 132구획 2. 2.(월)부터 5일간 접수, 추첨 통한 선정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함.)는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2월 2일(월) 10: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 근교 농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을거리 자급 경험과 생산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6년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 근교 11개소, 4,515구획으로 전년도 대비 100구획을 확대하여 분양한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서울인 자라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1개소 중 1개소만 신청할 수 있다.
 

 연간 분양료는 1구획(16.5㎡)당 남양주시·양평군·광주시 농장은 4만 원, 고양시 농장은 7만 원이며,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된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경적으로는 팔당호 수질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 양평, 광주 지역 농장은 한강수계 상류에 위치해 있어 팔당호 수질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년 환경부로부터 5억 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자는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서울시는 참여 시민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유기질비료와 친환경 방제제 등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고, 봄·가을 개장 시기에는 계절별 모종과 씨앗을 제공해 농사 준비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토양 중금속 검사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유기농산물 검증 체계를 갖춤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텃밭의 생산 기능과 정원의 심미적 요소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매력텃밭정원」은 2026년에도 고양시 수역이 농장에서 계속 운영된다.
 

「매력텃밭정원」은 허브, 식용 꽃, 채소 등을 활용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20명을 모집해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 100%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에도 교육·실습용 텃밭정원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으로, 서울시는 농사 경험이 부족한 참여자를 위해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텃밭 닥터」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서울시와 참여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된 도시농업관리사*가 농사 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의 텃밭을 직접 방문해 토양 상태와 작물 생육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재배 방법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도시농업관리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도시농업 전문기관에서 80시간 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사람
 

 이를 통해 농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적인 농사법을 익히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장 방문 빈도와 농사 체험 만족도, 지속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과 운영 성과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농장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수질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도시농업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원여가사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울시 누리집: https://www.seoul.go.kr
○ 서울농부포털: https://cityfarmer.seoul.go.kr
○ 공원여가사업과: 02-2133-9374(9373)


< 서울 도심 공원에서도 ‘5무(無) 원칙을 준수한 친환경 텃밭’ 132구획 분양, 3~11월 운영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서도 용산가족공원 안에 위치한 친환경 텃밭에서 건강한 경작 문화를 실천하고 텃밭을 가꿀 시민 참여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서울 시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상자 텃밭도 마련되어 있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구획당 한 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분양대상 구획인 총 132구획 중 122구획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자동 추첨을 통해 분양되며, 나머지 10구획은 공공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받은 텃밭 참여자는 "無화학비료‧無농약‧無멀칭‧無쓰레기‧無유전자변형생물체"의 5무(無)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구획당 2만 원의 이용료를 납부하고, 3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와 서울의공원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을 때에는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울시 누리집 : https://www.seoul.go.kr
○ 서울의공원 누리집 : https://parks.seoul.go.kr
○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 02-3783-5996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친환경농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을 경험하는 농사 체험의 기회이자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운영 개선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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