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흐르는 '방축애(愛) 이어진마켓' 놀러오세요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0-30 0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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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기대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축천 음악분수 일원에서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와 함께하는 ‘방축애(愛) 이어진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축제로 주민 12팀, 농가 5팀, 체험부스 4개 팀 등 모두 2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도농 상생의 의미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독려를 위해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환경 보호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며 ‘줍킹(줍기+워킹)’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현장에는 지역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이어진마켓은 도시와 농촌, 현재와 미래를 잇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 어진동의 대표 마을계획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주민이 이어지고, 사업의 의미가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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