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즐겨요! 각양각색 즐거움 가득한 한강공원 문화공간 3선

이장성 / 기사승인 : 2022-05-20 0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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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한강사업본부, 나들이 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 소개
△ 서울함공원 : 퇴역 군함 둘러보고 해군복·전투식량 체험도! 아이들 활동형
△ 뚝섬 자벌레 : 전시 관람부터 놀이 체험, 독서, 공부까지 가능한 전천후 복합형
△ 광진교8번가 : 한강의 노을 명소에서 편안한 ‘물멍’과 소소한 체험 즐기는 휴식형
- 쾌청한 5월, 한강이 보이는 문화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 보내세요

[서울=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이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도 좋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문화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한강공원의 문화공간을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각 공간이 가진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① <서울함공원> 퇴역 군함 둘러보고 해군복·전투식량 체험도! 아이들 활동형 

 

▲ 서울함공원 서울함

 

 망원한강공원의 <서울함공원>은 80년대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30여 년간 우리 바다를 지키고 퇴역한 함정 총 3척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서울함’은 한강 수상에 정박한 상태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해군의 함상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일몰 시 한강의 석양과 군함이 어우러진 이색 포토존이 된다. ‘참수리(고속정)’과 ‘잠수정’은 육상에 거치되어 다양한 종류의 군함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의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할 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해설 ▴해군복 체험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있다.

 

 도슨트 해설은 매 주말 총 2회(14:00, 15:30)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군복 체험은 상시 운영(이용료 3,000원)되며, 전투식량은 현장에서 구입해 체험할 수 있다. 단, 현재 서울함공원 건물과 군함 내 취식은 불가하다.

 

 매주 토, 일요일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는 서울함공원 잔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서울함공원> 운영시간은 화~금 10시~19시, 토·일·공휴일은 10시~20시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성인 3,000원이며,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마포 9번) 또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마포 16번)를 타고 ‘망원유수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망원 나들목을 통과하면 <서울함공원>을 만날 수 있다. 

 


② <뚝섬 자벌레> 전시 관람부터 놀이 체험, 독서, 공부까지 가능한 복합형 

 

▲ 뚝섬자벌레 전경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뚝섬 자벌레>는 전시·체험 등 문화 활동을 즐기며 휴식, 독서, 공부 등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뚝섬 자벌레> 내부 공간인 ‘서울생각마루’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하거나,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공부, 작업, 모임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1층과 2층에는 약 5천 권 규모의 장서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 시민이 직접 추천한 책, 아이들을 위한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비치되어 한강을 바라보며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 뚝섬 자벌레 : 한강의 어제와 오늘 전시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뚝섬 자벌레>까지 연결되는 통로 공간에서는 한강의 변화상을 1940~2020년대의 사진·영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한강의 어제와 오늘」전시가 열리고 있다. 1층 안쪽의 공연·행사 공간에는「마루놀이터」가 조성되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바닥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매 주말 2회 (13시, 17시) 놀이 도우미가 놀이 방법과 시범을 보여주어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뚝섬 자벌레>는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③ <광진교8번가> 한강의 노을 명소에서 편안한 ’물멍’과 소소한 체험 즐기는 휴식형 

 

▲ 광진교8번가 전경

 

 서울시 한강 동쪽 끝에 자리한 걷기 좋은 다리 광진교. 이 광진교 교각 하부에는 독특한 형태의 문화공간 <광진교8번가>가 있다. 한강 한가운데서 노을과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며, 소규모 전시와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휴식공간이다.

 <광진교8번가>의 라운지에서는 오는 5월 29일(일)까지 재즈를 주제로 한 감각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임화진 작가의 「재즈 그래픽」전시가 열린다. 5월 31일(화)까지는 ▴마스크 스트랩 체인비즈 만들기 ▴마음 엽서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광진교8번가에서 바라본 한강 야경

 

<광진교8번가>는 매주 화~일요일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중앙으로 약 15분 정도 걸어오면 출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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