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센터,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 돌봄 강화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0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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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고령 어르신 대상 안부 확인·난방 점검·맞춤 지원 집중
돌봄 종사자 교육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한파 특보·폭설 시 방문 점검으로 신속 대응

 

▲부천종합재가센터 이장섭 센터장이 이용 어르신에게 겨울철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센터장 이장섭)는 기후 위기로 인한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의 안전 돌봄 서비스를 집중 강화한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돌봄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파에 취약한 독거·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조치를 집중 추진한다. 전문 돌봄 인력이 주2~3회 안부전화, 난방기구 등 수시 안전 확인, 겨울철 물품(담요, 밀키트) 지원, 종사자 안전교육, 비상연락체계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핀다.

또한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방문 점검을 강화해 난방 상태, 동파 및 낙상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며, 폭설 시에는 보행 안전과 응급상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부천종합재가센터 이장섭 센터장은 “한파와 폭설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기도 누구나 돌봄 관리체계’를 적극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 교육 강화와 긴급대응 체계를 보완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부천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대표번호와 부천종합재가센터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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