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공간 ‘평화뮤지엄 에스(S)827’ 개관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3-03 0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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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반환 공여지 유휴공간, 시민 문화시설로 새롭게 탄생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미군 반환 공여지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평화뮤지엄 에스(S)827’의 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원(도 3억 원, 시 3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5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예술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식 선언,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색줄 자르기,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평화뮤지엄 에스(S)827’은 미군 주둔 당시 생필품 판매점(PX)으로 사용되던 건물(S827)을 새 단장해 조성한 공간이다. 총 1,071㎡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향토사료관 ▲수장고 ▲임산부 휴게실 등이 있다.

‘평화뮤지엄 에스(S)827’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월~수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뮤지엄 에스(S)827’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의 평화를 상상하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쉼터가 되고, 청년과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무대가 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관 기념 기획전시 「평화의 빛, 미래의 길 ‘동행’」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리며, 11명의 초청 작가와 34명 파주 초대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기획전시가 없는 기간에는 전시실을 대관해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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