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신학기 대비 통학로 인접 재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나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20 0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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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앞서 학교 200m 이내 재건축사업 현장 등 총 10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돌며 시설물 관리, 보행 저해 요소, 사고 발생 요소 등 점검
- 신속한 재건축 공정 추진 지원 위해 ‘정비사업 전(全)과정 처리기한제’도 운영
- 전성수 구청장, “이번 계기로 학교 주변 위험 놓치지 않고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재건축 현장 만들 것”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올해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통학로에 인접한 재건축사업 등 공사장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재건축사업 현장 6개소를 포함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2개소, 청년주택 신축 2개소 등 공사장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학 전까지 점검을 마쳐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은 서초 건축안전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건축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 2명과 구청 재건축사업과 담당 직원이 함께 현장을 돌며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안전펜스 설치 여부 등 시설물 관리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여부 등 보행 저해 요소 ▲사고 위험 구간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사고 발생 요소로 점검 중 위해 요소가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제출받아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신속한 재건축 공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全과정 처리기한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사업 전(全)과정을 구역 지정부터 착공 및 준공까지 6단계, 38개 세부 공정으로 나눠 단계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지연 원인을 진단하는 ‘공정촉진책임관’을 지정하고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로 재건축 추진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장별 맞춤형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학기를 대비한 이번 안전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교 주변 환경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재건축 공사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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