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건강·연대·도시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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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로고. |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2, 시범 5)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파주스타디움 등 4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생활체육은 나이와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건강한 일상과 공동체 유대감을 높인다. 승부보다 함께 땀 흘리며 얻는 성취와 화합이 가장 큰 가치다.
특히 접경 도시 파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는다. 수천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식전·공식·식후 행사와 주제 공연, 동호인 다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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