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 세계 최초 북한 철도여행 다큐 방송

김민석 / 기사승인 : 2022-04-26 1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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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MBC 다큐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내레이션: 차태현) 2부작 방영
·북한 원산역, 두만강역 등 11개 기차역과 아름다운 여행지 고화질 영상으로 공개

[강원도=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지난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 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 1일 2부가 방영된다.

 

※ (방송일정) 1부(동해 바다열차) : 4.24.(일) 오전 08:05~09:05 / MBC ※ 기 방영
                     2부(평양 국제열차) : 5. 1.(일) 오전 08:05~09:05 / MBC 

 

 철도다큐에서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공개 되었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온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 지난 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내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 5월 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는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또한 국제열차의 침대칸, 세면실 등의 시설이 공개되고, 북한 열차 음식과 북한 여행객들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담으며 마지막역인 신의주역에서 이번 북한 철도여행은 마무리 된다. 

 

 배우 차태현의 친근한 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북한의 동해와 내륙 명승지들의 새로운 매력이 소개되며, 북한 철도라는 소재를 여행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어 온 가족이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다. 

 

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남북철도 연결의 의미를 상기하고 강원도가 대륙철도로 향하는 중심지임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 평화를 구현하게 될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붙임 : 「특집 다큐, 남북철도-기적의 오디세이」 주요장면

[북강원도 통천군 총석정]
 


[금강산 해금강] 


[북한 철도 모습] 


[청천강의 청천강철교를 지나는 북한 기차 모습] 


[개성 박연폭포 모습] 


[정주 옛 오산학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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