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자녀방 정리’ 컨설팅

손권일 / 기사승인 : 2026-03-24 1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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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여성 12가구 선착순 모집…정리전문가 방문 맞춤 상담
- 단순 정리·수납 지원 넘어 가족이 참여하는 정리문화 형성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광주지역 직장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정리컨설팅 서비스’에 참여할 12가구를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직장생활과 자녀 돌봄을 병행하는 직장여성의 가정 내 정리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전문가를 가정에 직접 파견해 자녀방 정리·수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파견된 전문가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가정환경과 자녀의 생활패턴에 맞게 자녀방을 정리하고, 이후에도 스스로 정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리 방법과 수납 기술(노하우)을 전수한다.

자녀방 정리와 수납은 자녀의 성장 단계와 생활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가사 영역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정리 지원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리 문화를 형성하고, 가정이 안정적으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24일부터 전자메일(yangjinsun@korea.kr)로 접수하며, 총 12가구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직 여부 확인 서류, 거주지 확인 서류 등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300인 미만 사업장(제조업은 500인 미만)에 근무하는 자녀 양육 직장여성으로, 남성 육아휴직자를 비롯한 육아휴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돌봄 자녀 모두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돌봄 자녀의 범위는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이다. 기간제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고, 특수고용직이나 예술인의 경우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혹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062-613-7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보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자녀방 정리수납 지원을 통해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여성의 가사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하는 가사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중소사업장의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하는 광주시 직영사업소다. 기존 여성발전센터를 전국 최초로 일·가정 양립 지원 기능 중심으로 전환해 2016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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