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에 위치한 ‘살롱 드 네이처(Salon de Nature)’에서 2026년 제1차 주민참여 전시 ‘식물이 건네준 비노’를 6월 7일까지 개최한다. 여기에서 ‘비노’는 비누를 뜻하는 옛 순우리말이다.
지역 주민이 기획 과정에 참여한 전시로, 서대문구 소재 비누 공방 ‘비노비누’가 함께했다.

전시는 식물 재료가 비누로 만들어져 사용된 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식물 → 비누 → 분해 → 자연) 순환의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 회화 화조도에 등장하는 식물을 모티브로 한 화조도 비누, 사용 이후까지 고려한 제로웨이스트 비누, 서대문구 홍제천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비누 등 식물성 원료로 제작한 다양한 비누 작품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참여 전시의 방향성을 잘 나타내는 사례”라며 “비누를 매개로 식물에서 시작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전시 → Salon de Nature → 현재 전시)에서 확인하거나 박물관 학예연구팀(02-330-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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